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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85cm 지진해일’ 묵호항…실제 수위는 1미터 넘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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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발동 작성일24-02-22 02:43 조회68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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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구나 기상청이 발표한 지진해일 높이와 실제 '해수면 수위'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 KBS 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.

조위관측소를 운영하는 국립해양조사원이 강릉 묵호항에서 관측한 최대 해수면 수위가 101cm로 확인된 겁니다. 속초 54cm, 강릉 남항진 52cm 등 지진해일 발생 당시 동해안의 해수면 상승 정도는 기상청 발표보다 전반적으로 더 높았습니다.

이같은 차이가 난 이유는 기상청이 실측된 해수면 수위에서 '조수(밀물·썰물)'로 인한 수위 상승을 빼는 방식으로 해수면 수위를 보정했기 때문입니다.


http://n.news.naver.com/article/056/0011640520?sid=1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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